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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식욕을 챙기는 봄맞이 제철식탁 조리방법 알아봐요,( 냉이, 채소찜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른함과 무기력함, 식욕부진 등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추운 겨울 동안 긴장한 근육이 풀리면서 춘곤증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이럴 때 제철 맞은 봄 채소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을 높여줄 뿐 아니라 입맛을 살려줍니다. 봄맞이 건강을 지켜

주는 제철 식탁을 소개합니다.

봄향기 가득 달래간장으로 맛을 낸 냉이밥

 

 

 

 

봄철에 가장 많이 먹는 식재료인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A, B1, C가 풍부해 춘곤증을 예방해주고, 피로해소 및 소화작용에 효능이 있습니다. 칼슘, 칼륨, 인, 철 등 무기질 성분도 다양해 지혈과 산후출혈 등의 약재로도 사용되며, 간과 눈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냉이는 잎과 줄기가 작고 어린 것이 맛있으며, 잎은 선명하고 진한 녹색이 좋고, 특유의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 
밥 2공기, 냉이 50g, 소금 2꼬집, 참기름 1/2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통깨 1/2작은술
달래간장 재료: 달래 1묶음, 간장 5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2큰술

  • 쌀을 씻어 체에 밭쳐 30분 불렸다가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 손질한 냉이는 끓는 소금물에 데치고 넉넉한 물에 잘 흔들어 씻고 물기를 꼭 짠다.
  • 데친 냉이는 잘게 자르고 참기름, 소금, 다진 마늘로 조물조물 무친다.
  • 밥이 다 되면 뜨거울 때 준비한 냉이를 넣고 뒤적인다.
  • 분량의 달래간장을 냉이밥에 넣어 비벼 먹는다.

 

봄의 생기를 담은 채소들이 가득한 웰빙채소찜

 

 


브로콜리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와 암, 성인 병을 예방하고, 칼슘과 비타민C가 골다공증에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도 면역력을 증강시켜주고,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지는 저열량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으며,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단호박은 비타민B, C가 풍부해 몸의 원기를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도와주고, 풍부한 당질과 영양분에 비해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재료: 
브로콜리, 가지, 단호박, 양배추, 당근, 표고버섯, 청경채
양념장: 다진 마늘·참기름·된장 1작은술씩, 발사믹식초 1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 모든 채소는 먹기 좋게 자른다.
  • 냄비에 다시마와 물을 붓고 불에 올린다.
  • 물이 끓으면 찜기에 채소를 넣어 올리고 15분정도 찐다.
  • 그릇에 담고 양념장을 만들어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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