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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쉘위헬스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주제는 서울역의 센트럴자이 붕괴/?! 입니다.

 

 

 


서울시 중구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필로티 벽에 균열이 발생해 서울시와 시공사가 조사에 나섰다. 

2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해당 아파트 건물 1층 필로티(필로티는 건축물 하단부를 텅빈 구조로 만들기 위해 세운 기둥) 기둥의 대리석 일부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구청, 시공사(GS건설)는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파손된 부분은 비내력벽으로 확인됐다. 비내력벽은 자체 하중만 받고 상부에서 오는 하중을 받지 않는 벽으로 철거해도 건물의 안전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시는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 하중을 분산시키는 지지대 14개를 필로티 기둥 주변에 설치하는 임시 조처를 취했다. 

또 건물 안전 재확인 차원에서 조만간 시공사인 GS건설, 입주민 측과 협의해 전문업체를 선정해 추가 조사 및 전 동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필로티 기둥 대리석 일부가 깨지고, 콘크리트 일부 떨어져 나가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정확한 원인은 구조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그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준공된 서울역 센트럴자이는 총 14개동·1,340여가구가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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