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신청정보 및 방법 알아봐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현재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행동지도와 관련 다양한 민간자격의 수는 59개에 달하지만 각각 다른 기준으로 운영되어 체계적인 자격제도 운영에 대한 요구가 계속 있어왔습니다. 그리고 민간에 비해 국가자격증은 그 공신력에 대해서도 충분하게 인정받을 수가 있습니다.

 

반려동물에 관련된 방송이나 유튜브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키우는 인구가 많아졌다는 것으로 행동지도사로서 인기가 가장 높은 강형욱도 국가 자격증이 아닌 민간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가자격증을 도입함으로써 전문적인 지도사를 양성하겠다는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9일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제도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제도 도입 전담반'을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담반은 송남근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팀장으로 하여 학계, 행동지도 전문가, 자격 전문가, 유관 단체 등의 20여 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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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시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1000만 명이 넘었고, 또 핵가족화로 동물을 가족으로 여기고 사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로 인해 반려동물을 학대하는 기사도 많이 보게 되는데요. 물론 큰 문제이지만 그와 더불어 이웃들이 받는 피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저도 2년 전 산책하던 개에게 물려 파상풍 주사를 맞았던 적이 있는데 어린 남학생에게 따질 수도 없어 조용히 혼자 해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수에 비해 이러한 문제점을 교정할 수 있는 전문가가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동물에 대한  교육과 훈련입니다. 2022년 4월 26일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이 신설되었고, 2024년 4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으로 첫 번째 국가자격시험은 내년 상반기 경에 치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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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행동지도사 취업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다양한 분야에 취업에 가능한데요. 반려견 센터에 취업과 창업, 동물병원, 반려견 훈련소를 비롯하여 미용실, 호텔, 반려견 카페 등의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할 수도 있고, 또 대학교나 고등학교 관련 분야에서 강의를 할 수 있으며, 학원 강사, 펫시터 등의 프리랜서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거의 만능 자격증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민간자격증의 수는 59개였는데요. '반려견관리사' '동물훈련사' '동물행동교정사'등이 대표적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물을 다루는 경험과 지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단법인인 한국애견연맹에서 주관하는 '반려동물행동교정사'자격증에 미리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 3급의 경우 필기시험을 통해 100점 만점에 합격기준은 60점 이상이면 민간자격 취득이 가능합니다. 이미 이 분야에 관하여 강의, 도서, 예상문제등 다양한 수험서등이 나와있으므로 미리 공부하는 것도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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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방향

이에 농식품부는 2022년 4월 27일에 개정된 동물보호법을 통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제도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전담반을 구성했다.  전담반은 송남근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팀장으로 하여 학계, 행동지도 전문가, 자격 전문가, 유관 단체 등 20여 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자격시험 기획, 자격시험 관리·지원, 제도·활용 등 3개 분과로 운영되고, 각 분과에서는 과제발굴과 추진방안 마련, 의견수렴 등을 통해 연말까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에 제1회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