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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다시보기 인물관계도 출연진 정보 알아봐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형사 김태헌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편성2TV 월/화 22:10연출이호, 이현경극본배수영출연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정웅인 윤제문 한채아
 
 
 

 

 

 
 

 

기획의도 1. 시청자 대신 나쁜 놈들 멱살 잡아주는 여성 히어로의 등장. 
뉴스 속, 끊임없이 튀어나오는 범죄자들을 볼 때마다 멱살 잡고 싶은 심정을 누구나 느껴봤을 것이다. 
이를 용감하게 실행에 옮긴 자가 있으니.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멱살 한번 잡힙시다’ 시사프로에서 특종을 터트리는 기자, 서정원. 나쁜 놈들의 죄를 밝혀내는 사이다 고발과 함께 더 강하게 뻗어나가는 주인공의 욕망을 통해 강렬한 희열과 대리만족을 주고자 한다.
 

2. 죽을 만큼 황홀하다가도 죽일 만큼 증오스러운 아찔한 감정, 사랑.
누구나 사랑에 빠졌을 땐, 마냥 영원할 거라 착각한다. 사랑이 끝나면, 다신 사랑하지 못할 거라고 또 착각한다. 
사랑 때문에 괴롭고 아프지만, 사랑 때문에 위로받고, 극복해 결국 서로를 구원하는 두 남녀의 감정적인 격변을 통해 사랑은 이루고 싶은 위대한 가치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3. 모든 게 완벽했다. 그 날이 오기 전까지.
잘 나가는 커리어에 재벌 소설가와의 달콤한 신혼생활까지. 어느 날, 인생의 최정점에서 삶이 연쇄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한다. 목격자에서 용의자로. 워너비에서 가십거리로. 남편을 향한 믿음에서 배신으로.
선과 악, 참과 거짓이 뒤섞인 혼돈에 휘말린 그녀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 소설가 남편과 전 연인이었던 형사. 세 남녀의 내밀하고 진한 관계성을 통해 숨겨진 내막을 흥미진진하게 파헤치고자 한다.
 

4. 마지막 순간에 진정으로 멱살을 잡아야 할 자는 누구인가.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꾸고 원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과, 모두가 의심스러운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뒷걸음질 치지 않고 뚜벅뚜벅 전진하는 여정으로 하여금 쓰라리지만 긴 여운을 남기려 한다. 결국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기에.
또한 세상은 누군가의 멱살을 잡고 싶은 순간보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고 싶은 순간이 더 의미있고 소중하기에.

 
방송정보 2TV 월/화 22:10, 3월 18일 첫방송
제작진 연출 | 이호, 이현경
  극본 | 배수영
  원작 | 뉴럭이, 오아뉴 - 멱살 한번 잡힙시다

 

 

 

 

 

 

 

 

 

 

서정원 / 김하늘

 

‘프로멱살러’라는 수식어를 가진 KBM 방송국의 기자.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만든 ‘멱살 한번 잡힙시다’ 프로가 선풍적인 화제를 얻어 그야말로 ‘대박’ 터진 인생이 된다.
대중의 분노를 산 인물을 취재한 후, 사이다 발언을 날리며 승승장구한다.
그러던 중,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이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고, 그 상태로 절대 만나고 싶지 않았던 김태헌 형사와 재회하게 된다.

 

 

 

 

 

 

 

김태헌 / 연우진

 

강하경찰서 강력1팀 경위.
누구보다 빨리 달리고, 누구랑 싸워도 지지 않는 몸놀림 덕분에 경찰대로 갔고, 강력팀 형사가 되었다. 하기 싫은 건 죽어도 못하고, 하고 싶은 건 꼭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마이웨이.
말은 한량처럼 설렁거리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행동파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나쁜 놈들을 잡던 중, 서정원을 다시 만나게 되고 깊은 혼란에 빠진다.

 

 

 

 

 

 

 

 

설우재 / 장승조

 

유명 소설가이자, 재벌 2세이자, 정원의 남편.
경영보단 예술이 적성에 맞아 기업을 물려받지 않고 소설가로 활동 중.
꾸준히 발표한 미스터리 장르의 작품이 연달아 히트쳐 유명인이 됐다.
무진그룹의 회장인 아버지와는 원래 불편한 사이였으나, 반대를 무릅쓰고 정원과 결혼하면서 더 사이가 틀어졌다. 아내 정원에게 모든 걸 줄 수 있는 로맨티스트지만, 내면 깊은 곳에 감춰둔 상처가 있다.

 

 

 

 

 

 

 

 

설판호 / 정웅인

 

무진그룹의 회장이자, 설우재의 아버지.
과거 건설 하청업체로 시작하여 무언 리조트사업으로 업계에서도 내로라하는 입지를 다진 인물. 누구보다 귀한 아들인 우재와 결혼한 정원을 영 탐탁지 않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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