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무쌍 용수정 다시보기 및 인물관계도 알아봐요. 누구에게나 공평한 죽음,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아모르 파티 (인생을 사랑하라) 3종 세트의 전제는 결국 죽음이다. 모든 것에 끝이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인 자만이 생의 빛나는 순간을 더 찐하게 누릴 수 있을 듯 한데. 모두가 시한부인 인생, 어떻게 해야 잘 살았다고 소문이 날까?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는 거상 임상옥의 말을 신조로 늘 정오의 텐션으로 살아가는 여자, 용수정. 인생이 커다란 장사판이라면 사람을 가장 많이 남긴 장사꾼으로 성공하고 싶다는 그녀. 부모 잃고 떠돌이 만물상 트럭에 실려 전국을 누비며 자랐지만 그 덕에 오히려 두둑한 배짱을 얻었다고 자부하는 호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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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6.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