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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다시보기 및 인물관계도 출연진 정보 알아봐요,

 

 

 

 

 

기획의도 - 운명의 아이러니, 그 얄궂음에 대하여...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져 철저한 타인으로 살아가던 두 자매는 이십여 년 후,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두 남자의 여자로 다시 만나게 된다.
얽혀진 이들의 악연을 통해 운명의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그 운명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 가족, 어쩌면 잔혹동화
누군가에게 가족이란 ‘아름답고 행복해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끔찍하고 공포스러운 잔혹동화’이다.
가족, 자매라는 이유로 끔찍한 악행에 희생된 주인공의 각성과 복수는 강렬한 극적 재미와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가져올 것이다. 

 

- 금기된 욕망, 그 치명적인 유혹에 대하여... 
인간은 때론 ‘나쁜 짓’을 하고 싶다. 
다만 그것을 드러낼 뻔뻔함 혹은 용감함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 뿐... 혹은 스스로가 만든 금기 속에 갇혀 나태함과 비겁함을 합리화하고 있는 지도... 
드라마 속에서 돈, 사랑, 지위, 명예 등을 쫓는 인물들의 민낯은 시청자들의 봉인된 욕망을 해제시켜주며 은밀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방송정보 2TV 월-금 19:50, 1월 22일 첫 방송
제작진

연출 | 김신일

KBS2 수목 특별기획  드라마 <추노> 프로듀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구미호 : 여우누이뎐> 프로듀서
KBS1 전원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 2> 프로듀서
KBS1 대하 드라마 <징비록> 프로듀서
KBS2 단막극 <KBS 드라마 스페셜 - 아비> 연출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연출
KBS2 금토 드라마 <최강 배달꾼> 프로듀서
KBS2 단막극 <KBS 드라마 스페셜 - 미스김의 미스터리> 연출
KBS2 단막극 <KBS 드라마 스페셜 - 그렇게 살다> 연출
KBS2 저녁 일일연속극 <위험한 약속> 연출
  공동연출 | 최정은

KBS2 미니시리즈 <달리와 감자탕> 프로듀서
KBS2 단막극 <드라마스페셜 - 방종> 연출
KBS2 단막극 <드라마스페셜 - 팬티의 계절> 연출
  극본 | 김경희

MBC 베스트극장 <다리 위의 남녀> 외
KBS2 미니시리즈 <열여덟 스물아홉> 
KBS 청소년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3>
MBC 에브리원 <연애의 발견>
KBS2 특별기획 <열혈장사꾼>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출연진 정보 알아봐요.

이혜원 (31, 주단예술재단 총괄팀장) / 이소연

행복이 찾아올 때마다 불안해요. 이 행복은 내 것이 맞을까요?

도은(혜지)의 친언니, 지창의 아내, 수향의 며느리, 산들의 누나, 민태와 영주의 딸. 똑 부러진 말투, 세련된 화법과 매너... 그렇다고 거만하거나 고고하지도 않고 겸손과 친절까지 몸에 밴, 한마디로 인간미는 좀 떨어지는 완벽주의자다.
타고난 건 아니다. 새엄마 선경의 학대를 견디며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몸에 배어버렸을 뿐.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 그녀에게 불행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남자, 지창과의 결혼을 앞두고 그의 어머니 자리를 빼앗은 그 파렴치하고 뻔뻔한 여자가 바로 그토록 그리워하던 동생 혜지라니...

 

 

 

 

 

 

 

배도은 / 이혜지 (29, 보람복지재단 대표) / 하연주

이번 구명조끼는 내 차례야. 내가 살아야 하니, 언닌 죽어줘.

개명 전 이름은 ‘이혜지’. 혜원의 친동생, 이철의 내연녀.
불우한 현실은 원래 내 것이 아니라는, 그러므로 빼앗는 것이 아니라 내 것을 되찾는 것일 뿐이라는 프로 피해의식러.
YJ그룹 이철과 내연관계로 그의 아내 수향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도발한다.
이철의 열렬한 애정과 지지로 그녀의 계획은 순탄하게 흘러가는 듯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이 나타난다. 바로 이십여 년 전 헤어진 언니 혜원, 그것도 자신을 지옥으로 밀어 넣은 악마 같은 존재가 나타난 것. 더 기함할 것은 바로 그녀가 이철의 아들과 결혼할 사이, 즉 그녀의 며느리가 된다는 것이다. 이 기막힌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백성윤 (35, 변호사) / 오창석

10년 동안 하나도 안 변하고 그대로구나 이혜원은...

겉모습은 무능한 동네 백수에 흙수저 시그니처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다이아몬드 수저에 재능과 인성까지 갖춘 이 세상에선 좀처럼 찾기 힘든 남자. 완벽남에게도, 2% 부족한 게 있었으니, 바로 유머 감각, 일명 개그감. 가만있으면 반이라도 갈 텐데 굳이 입을 열어 깨는 스타일이다.
집안 대대로 법조인을 배출한 명문 가문 출신의 이단아로 부당한 집안의 비리에 맞서 그만의 방식으로 반기를 든다.
국내 최고 대형 로펌에서 나와 허름한 법률 사무소를 운영하며 어려운 사람들의 소송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고 그런 그의 동선에 혜원이 있다. 혜원은 그가 진심으로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다.

 

 

 

 

 

 

 

 

 

윤지창 (29, YJ그룹 전략기획팀 팀장) / 장세현

열여섯 당신을 본 순간 결정했어. 내 삶의 목적지는 이혜원이라고.

이철과 수향의 외아들, 혜원의 남편.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미술도 잘하고 음악도 잘하고 심지어 효도도 잘하고 사회생활까지 잘하는 완벽남. 유쾌하고 재치 있고 서글서글, 언제나 기분 좋은 미소를 띠고 있는 남자. 산들에겐 유일무이, 형과 같은 친구이며 운동으로 정신적 문제를 극복하게 해준 운동 파트너이기도 하다.
중학교 때 꽂힌 혜원에게 그대로 쭉 일방통행, 직진만 하다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다.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혜원과의 결혼에 성공하지만, 이철의 외도, 그로 인한 부모의 이혼 그리고 수향의 죽음까지... 휘몰아치는 불행에 속절없이 휘둘리기 시작한다.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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